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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SIDOF2014 <포럼기획6>

SIDOF2014 <포럼기획6> 종합 정보

줄거리

*살지 않는 집 뉴타운 예정지에는 ‘살지 않는 집’들이 하나 둘씩 늘어간다. 하지만 완성된 뉴타운에도 ‘살지 않는 집’들이 여전하다.*테이크 플레이스 영화의 배경은 도시 재건축을 위해 지금은 사라져 버린 ‘골프연습장’, ‘동대문운동장’, ‘현저동 무허가집촌’, ‘배다리 지역’, ‘아현동 주택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는 마술 같은 이미지의 합성과 기존 영화에 대한 오마주, 사운드의 실험 등을 보여주며 재건축이란 장소에서 시작된 도시의 질문들을 결국 우리의 존재, 삶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로 풀어내고 있다.*저수지의 개들 take1. 남한강(with 윈디 시티)레게 밴드 윈디 시티와 나는 공사가 한창인 남한강 현장으로 간다. 남한강 공사장 옆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강은 강이고, 산은 산이다”는 동어반복의 아름다움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커다랗고 딱딱한 포클레인은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오늘도 바삐 움직인다. *저수지의 개들 take2. 낙동강(with 바드 & 정민아)헝클어진 낙동강. 노래하는 사람인 바드와 정민아, 그리고 우리들은 마치 길 잃은 고아들처럼 낙동강 여기저기를 헤맨다. 돌이키기 힘들어 보이는 낙동강 한편에서 아코디언과 기타, 그리고 가야금으로 강과 바람, 그리고 모래를 연주하는 이들. 더불어 나지막이 ‘돌아올 수 없는 오래된 이야기’를 노래한다. 커다랗고 딱딱한 낙동강의 포클레인은 오늘도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인다.*난시청밤에는 소형 녹음기를, 낮에는 8미리 카메라를 들고 내가 볼 수 있는, 들을 수 있는 것만 기록했다.*막 아름답던 바다는 해군기지 공사로 갈 수가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신체적 변화까지 나에게 생겼다. 무거워지는 몸과 가로막힌 바다를 잊은 채 마음껏 수영을 하고 싶다.*안개와 연기 탭댄스와 풍경을 통해 도시 개발 이후의 불안과 분노, 이상 징후를 담고자 한 실험영화.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사가 중단된 인천 송도신도시의 건설현장에서 탭 댄서가 춤을 춘다. 그리고 개발의 잔해가 버려지는 외곽마을의 마지막 어부는 트랙터를 타고 신도시를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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