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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공공의 적

공공의 적 종합 정보

공공의 적

The Public Enemy

공공의 적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06년 8월 25일
제작국가
미국
상영시간
83분
등급
NR

줄거리

윌리엄 웰먼의 기념비적인 갱스터 영화. 금주령 시대를 배경으로 탐 파워스(제임스 캐그니)의 상승과 몰락을 다루고 있다. 먼저 영화는 술집, 당구장 등을 어슬렁대며 퍼티 노우즈 같은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보여준다. 곧 탐과 맷은 무자비하지만 품격있는 밀주업자인 패디 라이언에 의해 고용되고 거침없는 성공에 힘입어 그들은 업계의 정상에 이른다. 개봉 당시 선례 없는 섹스와 폭력 묘사로 악명을 떨쳤으며, 브로드웨이 댄서 출신의 마이너 배우에 불과했던 제임스 캐그니를 스타덤에 올려놨다. 윌리엄 웰먼은 이 영화의 성공을 모두 제임스 캐그니 덕분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그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순진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갱스터”를 연기해냈기 때문이다. 갱스터 영화의 방향을 결정짓다시피 한 머빈 르로이 감독의 <작은 시저 Little Caesar>(1930)와 함께 본격적인 갱스터 영화의 시대를 열어젖힌 <공공의 적>은 뒷골목 깡패가 갱스터 두목이 되기까지의 과정이라는 갱스터 영화의 한 공식을 제시한 장르 초기의 걸작이다. 실존 갱들을 모델로 하여 등장인물을 설정하였고, 그들의 ‘비즈니스’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당시로서는 충격을 준 작품이다. <리틀 시저>의 에드워드 로빈슨, <스카페이스>의 폴 무니와 함께 갱스터 연기의 ‘원형’이 된 제임스 캐그니는 이 영화에서 비극적 운명이 결정된 사악한 갱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면서 일약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이처럼 <공공의 적>은 영화 역사에 길이 남는 갱스터 장르의 원전이지만 지금까지 필름으로 국내에 한번도 소개 된 적이 없었다. 이번 특별전은 <공공의 적> 외에도 지금까지 상영 된 적이 없는 갱스터 장르의 걸작들을 필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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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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