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녀들의 모임인 꽃크럽에서 우연히 호기심으로 대마초를 흡연하게 된다.그로 인하여 남자들은 환각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법망 또는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전위적인 광숙, 정희, 미숙등은 동료들의 불행에 회의를 느끼며 그 괴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대마초를 흡연하며 그 구입처를 찾아 헤멘다. 전국에 마약 조직망을 갖고 있는 민사장은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히로뽕을 무상 제공치 않으면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미숙을 납치한다. 이에 수사진은 긴장하여 미숙의 행방을 찾는 것은 물론 마약사범을 완전 소탕하기 위해 수사관 현동철과 이형사 등을 가정부 가수등으로 위장시켜 놈들의 아지트에 침투시킨다. 드디어 수사관과 여형사 앞에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겠다는 청소년들의 도움으로 마약주범과 그 일당들을 일망타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