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의 전성시대 2
The Glorious Days Of Young-Ja (Sequel)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1982년 5월 22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5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The Glorious Days Of Young-Ja (Seq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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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녀인 영자는 사우나탕에서 일하는 창수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창수와의 데이트로 즐거운 마음이 되어 집에 돌아오는 어느날 옛 남편인 동혁이 출옥하여 와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그날밤 영자와 동혁은 다툼을 벌인다. 창수는 이 광경을 밖에서 엿보고 의아해 하다 쓸쓸히 돌아간다. 영자는 창수에게 동혁과의 관계를 고백한다. 창수는 그련 영자에게 감동되어 결혼해서 멀리 가서 살 것을 말한다. 영자의 망설임 속에 창수는 동혁을 술집에서 만나 말다툼 끝에 식칼로 동혁을 찌르고 영자와 도피해서 동해의 어촌에서 살게 된다. 두 사람은 범죄의식 때문에 가슴을 조이나 송선장 내외의 주선으로 결혼을 하고 행복한 장래를 굳게 다짐한다. 어느날 새벽에 죽은줄만 알았던 동혁이 찾아온다. 안심한 영자와 창수는 동혁과 갯벌에서 싸운다. 쓰러진 창수를 안고 오열하는 영자. 그때 동혁은 참회하고 영자의 행복을 빌어주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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