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Blazing Sun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1985년 8월 1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0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누적관객수
- 1,360명
Blazing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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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제23회 대종상 촬영, 음악, 조명, 특별상(신인부문: 조용원), 각색부문상 수상, 제2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신인상(조용원), 제5회 영평상 남자연기상(하명중), 신인상(조용원), 베니스국제영화제 촬영상 수상, 제3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출품.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약 출세를 꿈꾸는 춘호는 광산촌에서의 금광에 대한 꿈이 무너지자 도박판을 엿보지만 그곳에서도 실패하고 아내 순이만을 닥달한다. 그러던 중 이번엔 주막의 작부 향심의 삼촌에게 기대를 걸고 향심과 놀아난다. 그즈음 동네 사람들이 억압하여 축재를 일삼던 이주사의 횡포에 동네 사람들이 들고 일어난다. 그 여파로 춘호의 꿈은 산산이 부서진다.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춘호는 도망간 향심을 찾아 고향을 떠난다. 막상 향심을 찾아 내지만 삼촌이라던 사람이 향심의 남편이라는 사실과 그들의 처절한 삶을 보고 순이게게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순이에게 희망을 걸고 돌아 왔으나 다 죽어가는 순이만이 춘호에게 보일 뿐이다. 여러 방면으로 순이를 살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춘호는 순이의 죽음 앞에서 잘못을 참회하며 새출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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