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록뮤지션 제리 리 루이스의 황금기를 묘사한 전기 영화. 9살의 두 소년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 데니스 퀘이드 분)와 지미 스워가트(Jimmy Swaggart: 알렉 볼드윈 분)는 둘도 없이 친한 사촌지간 이었으나 성장하면서 전혀 다른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제리는 록큰롤 가수로, 지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주의자로 제리가 그간 구사해온 재즈의 일종인 '부기우기'풍 음악에서 본격 록큰롤 무대로 뛰어든건 멤피스에서였다. 고향을 떠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는 유명한 선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다. 삽시간에 그의 인기는 훗날의 록큰롤의 제웅 엘비스 프레슬리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