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 소형의 집안은 유명한 보스 집안이다. 친아들은 아니지만 양모는 소형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기숙사를 전전하며 집 밖에서 살게한다. 고리대금업을 하는 타오형은 동생을 끔찍히 아끼지만 성격이 급한 난봉꾼인데 어느날 부하에게서 뺏은 돈을 소형의 집에 흘려놓게 되고 소형은 아웨이라는 마약업자를 심문하던 중 실수로 그를 놓치게 된다. 평소 소형과 앙숙이던 고경관은 그의 집을 수색, 그를 연행한다. 이에 타오는 백방으로 아웨이를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