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Stairways Of Heaven
- 장르
- 드라마,멜로/로맨스
- 개봉일
- 1992년 2월 15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27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누적관객수
- 297명
Stairway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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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녀 유미(이아로 분)는 교회성가대를 지휘하는 대학생 명길(박찬환 분)과 사랑에 빠진다. 그의 입대 후 유미는 딸 서영을 낳지만 명길은 월남에 파병되어 실종된다. 고교졸업 후 모델이 된 유미는 배우 조련사 김영균(안성기 분)에게 발탁되어 대스타로 성공하지만, 어느덧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종되는 생활과, 딸 서영을 조카로 속여야 하는 거짓된 삶에 지치기 시작한다. 게다가 신문사 정차장이 어떻게 알았는 지 서영이 그녀의 딸이라는 소문을 집요하게 추궁한다. 그러다 딸이 사고로 죽게 되자 삶에 회의를 느낀 유미는 자신의 영화 <첫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기자 회견을 자청, 자신의 신상에 대하여 하나도 숨기지 않고 털어놓는다. 그녀의 자백으로 흥행에 참패할 줄 알았던 영화 <첫사랑>은 오히려 큰 성공을 하고, 극장에서는 죽지 않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온 명길이 감동과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영화가 끝난 후 명길이 보낸 장미꽃다발을 받은 유미는 스타로서의 영광과 부를 버리고 그와 함께 시골로 내려갈 것을 결심한다. 전쟁의 희생양이 된 명길과 자신의 방황으로 빚어진 딸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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