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Alex Grady: 에릭 로버츠 분), 토미(Tommy Lee: 필립 리 분), 트래비스(Travis Brickley: 크리스 펜 분)는 가라데를 가르치는 무술인으로 알렉스는 아들 월터(Walter Grady: 에단 그로스 분)를 두고 있다. 또한 브라커스(Brakus: 랄프 몰러 분)는 격투장 콜로세움의 챔피언으로 어느 누구도 그의 힘과 기술을 따라갈 자가 없는 투사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트래비스는 알렉스와 토미가 파티에 간 사이 혼자 남게 된 월터를 데리고 콜로세움에 가서 브라커스에게 도전하나 죽음을 당하고 그의 시체는 강물에 버려진다. 이것을 목격한 월터는 도망나와 알렉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알렉스와 토미는 콜로세움으로 가나 브라커스에게 당하고 돌아온다. 알렉스는 태권도를 하는 대한(Dae Han: 사이몬 리 분)과 애인인 기자 수우(Sue: 멕 포스터 분)에게 협조를 요청하는등 노력하지지만 집으로 찾아온 무리들에 의해 죽음을 당할 뻔 한다. 그후 알렉스, 토미, 월터는 토미의 할머니 집으로 피신하게 되고 그곳에서 역시 브라커스에게 당했던 제임스를 만나 유도, 복싱, 태권도 등 여러가지 기술을 익힌다. 그러나 그곳까지 따라온 일당들에게 토미는 끌려가고 나머지는 어렵게 살아남게 된다. 콜로세움으로 끌려간 토미는 여러명을 제치고 드디어 브라커스와 대결하는 날, 알렉스는 대한 일행과 함께 그곳으로 간다. 링안에서 토미와 브라커스의 격투는 벌어지고 링 밖에선 알렉스와 대한이 브라커스 패거리들을 없애는데 결국 토미는 브라커스를 죽이고 콜로세움을 폐쇄시킨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