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봄
The Lost Spring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1995년 5월 13일
- 제작국가
- 덴마크
- 상영시간
- 90분
- 등급
- 15세 관람가
The Lost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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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오스테르브로 거리,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 갑자기 목을 움켜지고 쓰러진 50대의 남자가 '나는 카르타고의 운명을 보았노라'라는 의문의 라틴어 싯귀절을 남기고 죽는다. 때는 막 7월로 접어든 어느 고요한 저녁무렵이었다. 그로부터 35년후, 은발의 노신사 19명이 고교동창회를 연다. 이제 그 옛날 학교,교사,부모들이 바라던 대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된 사람과, 더러는 그 대열에서 떨어져 낙오자가 되기도 한 초로의 신사들이 모여앉아 잃어버린 인생의 봄날을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난다. 덴마크 최고의 명문사립 '메트로폴리탄 고교'에서의 학창생활은 그야말로 악명높은 교사들과의 박터지는 전쟁 그 자체. 인생의 꿈이 이미 물거품이 되어버린 늙은 교사들은 자신들의 좌절과 컴플렉스를 학생들을 통해 해소하려 한다. 여기 그들 구세대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용감한 청년 셋이 있다. 판사 지망생 에드바드,벌레에 미쳐있는 모겐슨,시인지망생 닐슨. 이들은 꿈 속에서까지 가위에 눌리게하는 선생들, 특히 블룸선생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학교의 고귀한 전통의 '검은 손 클?'을 부활시킨다. 급기야 타겟이 된 블룸 선생은 성탄절 이브에 폭탄세례를 받고 학생들을 집요하게 추궁한다. 모범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에드바드를 불러 놓고 캐묻지만 끝까지 묵묵부답, 드디어 황제 블룸선생은 그에게 유급 조치를 내린다. 최후의 통첩을 받은 에드워드는 복수를 결심하고 블룸의 사탕통에 독약을 투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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