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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닉슨

닉슨 종합 정보

닉슨

Nixon

닉슨
장르
드라마
개봉일
1996년 2월 17일
제작국가
미국
상영시간
191분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1972년 워싱턴. 38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6월 17일,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의 남자가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후보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을 기도하다 현장에서 체포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민주당 통신 시설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고 했음이 밝혀지고, 당시 재선을 준비 중이던 닉슨(Richard Nixon: 안소니 홉킨스 분)의 법률 고문 고든(Gordon Liddy: 존 디얼 분)이 무단 가택 침입과 도청으로 기소된다. 5명의 침입자들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고, 의혹의 시선을 받게 된 닉슨은 부분적인 책임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그러나 이 사건에 대통령이 관련되어 있다는 심증을 굳힌 민주당 의원들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닉슨에 대한 맹공을 시작한다. 바로 이때, 미국 정치사 최대의 정치 스캔들의 도화선이 된 결정적인 '양심선언'이 등장한다. 백악관 보좌관으로 일했던 버터필드가 대통령 집무실 대화 내용이 기록된 비밀 테이프의 존재를 폭로한 것이다. 테이프를 공개하라는 빗발치는 여론, 기회를 만난 민주당 의원들의 비난. 그러나 닉슨은 국가 보안을 이유로 테이프 공개를 거부한다. 설상가상으로 워터게이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지명된 특별 검사 콕스가 공식적으로 증거 제출을 요구하자 닉슨은 콕스를 해임시키는 최악의 수로 맞서는데. [스포일러] 73년 7월, 총 4천여 시간에 달하는 문제의 테이프가 공개된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단서가 될 18분 30초가 누군가에 의해 이미 교묘히 지워진 후였다. 여론은 이제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을 직접 지시했다는 방향으로 굳어져 간다. 가까이 있던 측근들마저 등을 돌리고, 아내인 패트(Pat Nixon: 조안 앨렌 분) 조차 이혼을 요구한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준비되는 가운데, 닉슨은 고개 숙인 케네디의 초상화 앞에서 오열하며 최후의 단안을 내린다. {1994년 4월 26일 그의 장례식엔 5명의 대통령이 참석했다. 아내가 죽은 지 1년이 채 못돼서였다. 닉슨은 자신이 사퇴 안했다면 베트남 공산화는 없었을 것이며, 그때문에 캄보디아가 킬링필드가 됐다고 말했다. 그가 물러난 후 미소간의 군비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닉슨은 포드에 의해 사면받았고 6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성공적으로 테입을 지켰다. 그의 테입은 14년 동안 분류, 보관 작업을 거쳤으며 총 4천시간 중 60시간의 내용만이 공개됐을 뿐이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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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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