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지휘관
The Carriers Are Waiting
- 장르
- 코미디
- 제작국가
- 벨기에, 프랑스
- 상영시간
- 94분
The Carriers Are 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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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신문사의 기자인 로저 클로세(브누와 폴부르드)는 부인 마들레인(도미니크 바옌스)과 15살 된 아들 미셀(장 프랑수와 드빈), 그리고 8살 된 딸 루이스(모건 시몬)와 함께 교외의 공단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는 직접 카메라와 펜을 들고서 교통사고라든가, 부랑자가 체포됐다거나, 우박으로 인해 인근농장에 피해가 발생했다거나 하는 시시콜콜한 사건들을 취재하는데 여념이 없다. 매일매일 고단하고 뻔한 생활 속에서도 항상 그의 마음속에는 지겨운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리고 있다. 그런 그에게 욕심 하나가 생긴다. 바로 마을의 상인 연합회에서 후원하는 '빨리 문 여닫기'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워 최신형 자동차를 받는 것이다. 로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셀을 시켜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미국식 트레이닝을 시키는 코치를 동원하고, 뒤뜰에 특별 제작한 훈련용 문까지 제작하여 아들에게 밤낮으로 문 여닫는 연습을 시킨다. 하지만 미셀은 마지못해 아빠의 뜻에 따르는 것일 뿐이다. 그것을 지켜보는 루이스의 시선 또한 착잡하다. 과연 로저와 그의 가족 앞에 행복한 미래는 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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