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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 종합 정보

뉘른베르크

Nuremberg

뉘른베르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캐나다, 미국
상영시간
140분

줄거리

1부. 2차 대전이 끝나고, 미국의 트루만 대통령은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등 네 나라와 연합하여 2차 대전 전쟁 범죄자들의 책임을 묻는 재판을 열기로 한다. 미국 측은 대법원 판사 로버트 잭슨을 수석 검사로 하여 재판 준비를 하게 한다. 잭슨 검사는 비서 엘시와 함께 폐허가 된 독일로 날아가 재판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지휘한다. 잭슨은 철저하게 공정한 재판을 할 것을 주장하면서 프랑스, 러시아 대표들과 이견을 좁혀간다. 독일군 수뇌부 22명이 재판 장소인 뉘른베르크로 이송이 된다. 피고 중 하나인 前 독일 공군 원수 헤르만 괴링은 자신의 죄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심판 받는 것은 오로지 전쟁에 졌기 때문이며 독일 국민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기릴 것이라고 큰소리친다. 2부. 미국의 프란시스 비들 판사를 비롯한 각국의 판사들이 도착하고 재판 준비는 착실히 진행된다. 미군 군의관인 심리학자 길버트 대위가 피고들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며 대화를 통해 그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려 한다. 드디어 재판 시작일. 독일의 전범 피고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기소 내용을 부인하면서 무죄를 주장하고 잭슨 검사는 기조 연설을 통해 그들의 범죄 행위를 증명할 것을 다짐한다. 증인들이 하나씩 증언대에 서서 나치의 만행을 고발하고 연합군 사진사가 찍은 끔찍한 기록 필름이 공개되는데... 3부. 검사 측 증인들의 증언이 있은 후 피고인들의 신문이 시작되는데 제일 처음 증인석에 올라선 괴링은 나치당의 집권은 합법적이었으며 강제 수용소는 자신의 생각이었다고 당당하게 인정하면서 재판의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그는 다른 피고인들조차도 유죄를 인정하지 못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 괴링에게 잠시 주도권을 빼앗긴 듯 보였던 잭슨 검사는 반대 신문에서 유태인에 대한 나치의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행위, 강제 수용소의 잔학상, 변호나 재판의 기회도 없이 유태인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점등에 초점을 맞춰 신문한다. 하지만 괴링은 유태인 학살은 자신이나 히틀러는 몰랐던 사실이고 또한 전쟁 중에 일어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한다. 4부. 전범 피고들 중에는 슈페어처럼 나치의 잘못을 인정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른 피고인들은 대부분 전쟁 중에 저지른 일은 범죄가 아니며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괴링은 자신들의 행위는 흑인을 차별하고 태평양전쟁 후 일본인을 차별한 미국인과 다를 게 없다고 역설한다. 드디어 선고 공판일, 22명의 피고들은 네 가지로 나뉘어진 범죄 항목에서의 유 무죄 여부로 각각 교수형에서부터 무죄까지 선고되는데...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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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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