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걸즈는 일본의 유명한 여성 레슬링 선수 그룹 가운데 하나이다. 여성들이 순종적이라고 여겨지는 일본에서 여성 레슬링 선수는 매우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훈련과정에서 그리고 링 안에서 여성 레슬링 선수들은 여느 프로레슬러들처럼 폭력적이다. 영화는 가이아 그룹의 훈련소에서 레슬링을 연마하는 어린 소녀들을 관찰한다. 2001년 베를린 영화제 상영작, 2000년 시카고 영화제 최우수다큐멘타리상 수상, 2000년 로스엔젤레스 영화제 다큐멘타리부문 특별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