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 장르
- 드라마,멜로/로맨스
- 개봉일
- 2001년 9월 28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06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누적관객수
- 2,389명
One Fine Spr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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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 분)와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분), 고모(신신애 분)와 함께 살고 있다.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 분)를 만난다.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는 그저 "헤어져"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우는 어찌 할 바를 모른다.은수를 잊지 못하는 상우는 미련과 집착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서울과 강릉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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