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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종합 정보

써클

The Circle

써클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02년 3월 16일
제작국가
이란, 이탈리아
상영시간
90분
등급
전체 관람가

줄거리

파리(Pari: 페레스테헤 사드르 오라파이 분)는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채 출옥하지만, 아빠없는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오빠들에게 멸시를 당한 채 집에서도 쫓겨난다. 결국 낙태를 위해 옛날 감옥에서 만난 친구 엘함이 일하는 병원을 찾아가지만, 친정아버지와 남편의 동의가 없이는 아이를 지울 수 없다. 게다가 의사남편을 만나 새삶을 시작한 엘함은 자기의 과거가 드러날까봐 파리의 요청을 거절한다. 추운 밤거리에 다시 거리로 내몰린 그녀. 남자없이는 들어가지 못하는 호텔 밖 어느 거리에서, 그녀는 딸을 길가에 버리고 도망치는 어떤 여자를 발견하는데. '파리'는 이란어로 '천사'라는 뜻.나르게스(Nargess: 나르게스 마미자데히 분)는 머에데, 아레주와 함께 출옥했다. 먼저 출옥한 '파리'를 찾은 후 나르게스는 그들 모두와 함께 고향 '라질리그'로 떠날 꿈에 부풀어있다. 어릴 적 오빠와 천진난만하게 지내던 고향 라질리그만 가면 아무 걱정 없을 거라며 동료를 위로하는 그녀는, '꽃'을 의미하는 자기의 이름처럼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순수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함께 출옥한 머에데가 영문도 없이 경찰에게 잡혀가고, 아레주 마저 그녀와 함께 떠나길 거부한 채 사라져버리자 당황해 한다. 어렵사리 학생이라고 속여 버스티켓을 구한 후 급기야, 천신만고 끝에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지만, 거기엔 승객들을 불심검문하는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다. 결국, 차도르를 뒤집어쓰고 어딘가를 향해 도망을 치는데.아레주(Arezou: 마리암 파르빈 알마니 분)는 2년만의 출옥인데도 나와보는 가족이 없자 허탈해하는 그녀. 자기같은 엄마는 차라리 없는 게 낫다며 처음보는 남자에게 자기 몸을 팔아 나르게스에게 여비를 마련해주고 혼자 떠나보낸 후 사라져버린다. '아레주'는 페르시아어로 '희망'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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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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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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