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씨스터즈
Oh! Lala Sisters
- 장르
- 코미디
- 개봉일
- 2002년 4월 26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10분
- 등급
- 15세 관람가
Oh! Lala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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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代째 가업을 이어 '라라 클럽'을 운영하는 조은자 사장(이미숙 분)의 나날은 괴롭기만 하다. 스테이지엔 파리만 날리고 섭외한 가수들은 펑크내기 일쑤이며, 테이블에 비싼 안주를 내보내 본 지가 아득하기만 하다. 그 옛날, 독립자금을 모으던 조선 최고의 유흥구락부 라라클럽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는 건 빚이요, 느는 건 한숨뿐이니.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북적대던 옛 시절이 그립기만 한 그녀. 은자는 종업원인 터프걸 미옥(김원희 분)과 립싱크의 달인인 가수 지망녀 혜영(김민 분), 그리고 뒷북 소녀 경애(김현수 분)와 함께 클럽의 재도약을 꾀하여 보지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라라클럽을 인수하기 위해 딴지를 거는 건너편 네모클럽의 김거만 사장(김보성 분). 그는 첫 번째 작전으로 은자가 은행 빚을 갚기 위해 사채를 끌어쓰도록 미끼를 던져, 사채이자에 발이 묶이게 만든다. 두 번째 작전은 라라클럽에 유일한 희망인 최고의 가수 유방희(한보람 분) 스카우트해오기. 작전에 말려든 라라클럽은 은행 빚에, 당장 노래할 사람까지 구하지 못해 운영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그러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나서는 법. 용감무쌍 그녀들, 스스로 기상천외한 댄스 그룹을 결성하니 이름하여 울랄라씨스터즈! 피눈물나는 연습 끝에 무대에 선 그녀들은 예상외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갑작스런 복병의 출현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된 김거만은 마지막 히든카드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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