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금순아
Saving My Hubby
- 장르
- 코미디,드라마,모험
- 개봉일
- 2002년 10월 18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1분
- 등급
- 12세 관람가
Saving My Hu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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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어리버리 하지만 그래도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런 남편, 준태(김태우 분) ‘일명 오빠’가 첫 출근하는 날! 6개월 된 송이(이찬민 분)가 밤새 보채는 바람에 잠도 설치고 늦잠까지 자느라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던 하루. 첫 출근인데, 아침밥은 고사하고 등판에 다리미 자국이 버젓이 난 와이셔츠를 입혀보내고 나니 찝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초보 주부 정금순(배두나 분). 기분 전환이나 할겸 오랜만에 배구 경기장에 가 보지만, 애기 들쳐업고 초라하게 서 있는 자신을 보니 이젠 남의 무대가 된 듯한 코트에서 소외감만 느낀다. 한밤중에 걸려온 날벼락같은 한 통의 전화, "오빠가 술집에 잡혀있다구?"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무서운 협박에 금순이는 간신히 재운 송이를 들쳐업고 난생 처음 가보는 유흥가로 돌진하는데... 네온사인 화려한 유흥가를 기웃거리며 술집을 찾던 금순이는 꼴불견인 유흥가의 천태만상들을 보게 되고 정의감에 불타 한 놈 혼내주려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만든다. 바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화이트’로 초지일관한 양동이파의 두목 대우 백사(주현 분)에게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만 것. 이 일로 금순이는 양동이파의 표적이 되고 이리 얽히고 저리 꼬인 한밤중의 대 추격전은 시작되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아줌마 한 명 때문에 나름대로의 질서로 유지되어오던 유흥가의 분위기는 깨지다못해 아예 쑥대 밭으로 변해버린다. “도대체 그 놈의 ‘비브르 사비’는 어디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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