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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사자성어

사자성어 종합 정보

사자성어

Four-Letter Words

사자성어
장르
판타지,드라마
개봉일
2002년 11월 1일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98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segment 1 - '마초 사냥꾼들'. 성에 대한 네 편의 단편영화를 묶은 '사자성어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으로 게이, 트랜스젠더, 레즈비언 등 성적 소수자들이 뭉쳐 마초 사냥을 위한 파티를 벌인다는 이야기. 주연은 감독의 전작 단편 <슈가힐>의 박재현과 <굿 로맨스>의 박미현 등 이송희일 감독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다. segment 2 - '원적외선'. <둘 하나 섹스>, <돈오> 등으로 등급보류를 받은 바 있는 이지상 감독의 작품으로, <춘향전>을 원색적으로 패러디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엘리트 여성을 통해 쾌락으로서의 성의 문제를 다룬 <입술>이라고 알려졌다. 인생이란 일장춘몽이요, 낙화유수라. 이팔청춘도 한번 가면 다신 돌아오지 않는 법. 그래도 꽃다운 나이 꽃같이 살아 추억 하나 가지고 있으면 늙어도 웃음 꽃지지 않으리' 이런 노동자 사설꾼의 걸출한 입담으로 엮어져간다. segment 3 - '하지'. 지하창작집단 '파적'과 계간 '독립영화'를 이끌어온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의 김정구 감독의 작품. 남녀간의 섹스가 전혀 특별하지 않은 가상 사회를 통해 성을 풍자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원래 처음 만난 남녀가 인사나 악수를 하듯이 섹스와 애무를 나눈다는 성의 일상성을 주제로 한 <나른한 오후>로 알려져 있었다. 제목은 '섹스하지'의 '하지'라고. segment 4 - '바디'. 10여년 동안 단편 영화만 만들어온 유상곤 감독이 맡은 작품으로, 소아마비 소녀와 늙은 창녀가 몸으로 교감한다는 이야기. 늙고 뚱뚱한 창녀와 소아마비를 앓아 뼈 밖에 없는 다리로 살아가는 한 소녀가 목욕탕에서 만난다는 이야기를 통해 섹스의 대상으로서의 몸에 대해 탐구한다. 소아마비로 뼈만 앙상히 남은 소녀는 앞집에 살고 있는 40대의 늙고 뚱뚱한 창녀를 보며 자위를 한다. 그리고 창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를 느끼지만 오늘도 몸을 판다. 자신이 앞으로 섹스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인 소녀에게 섹스는 환상과 두려움이고, 트럭에서 몸을 파는 창녀에게 섹스는 생활 수단일 뿐이다. 오늘도 어제 같던 하루를 살아가던 그들이 목욕탕에서 만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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