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 비비는 무의식적으로 폭풍우를 일으키는 마력을 내뿜어 두 아이를 화재로부터 구해 낸다. 마법사인 엄마, 바바라는 이런 어린 딸이 매우 자랑스럽지만, 아빠는 이런 부인과 딸의 특이한 능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비비는 두 아이를 구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마법사의 우두머리인 발푸르지아로부터 무엇이든 볼 수 있다는 크리스탈 공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