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기억
Memory Of Things
- 장르
- 기타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30분
Memory Of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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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머물렀던 집에서 떠나기 위해 짐을 싼다.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박스에 담아내기 시작한다. 손때가 묻은 물건들이 다시 그녀의 눈과 손을 만나면서 어떤 것은 버려지고 어떤 것은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될 준비를 한다. (A woman packs her things to move out. While she organizes her stuff, she puts them in boxes. Some of objects are thrown away, while others are prepared to move to a new place.)연출의도. 이미지는 통과 중인 시간의 흩뿌림처럼 보인다. 또한 사물은 결과물처럼 보이지만 느리게 움직이는 그 자체의 행동일지 모른다. 온전하게 수동적인 사물의 행동은 <나>의 행동을 부분적으로 공유한다. 따라서 이것은 한 가정일 뿐이다. 사물이 기억하는 <나>의 무엇. (Images seem like a scattered time. Objects may be a slowly moving action, not a result of an action. Perfectly passive action of an object partly shares ‘my’ actions. This is only a hypothesis.)서울독립영화제 중편경쟁부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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