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요니를 삽으로 때렸나
Jonny Vang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노르웨이
- 상영시간
- 85분
- 등급
- NR
Jonny V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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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조용한 마을에 사는 요니와 매그너스, 그리고 튜바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랐고 현재는 복잡한 삼각관계의 주인공들이다. 요니는 매그너스의 단짝 친구이고, 매그너스는 튜바의 남편이며, 튜바는 요니와의 혼외정사에 빠져있다. 튜바가 요니의 아이를 임신하자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요니는 어떻게든 이 관계를 풀어보려고 튜바에게 매그너스를 떠나 자신과 살자고 하지만 튜바는 ‘너는 결혼에 대해 모른다’면서 거절한다. 튜바에게 사랑을 고백한 후 그는 누군가에게 머리를 세게 얻어맞는 사고를 당하고, 새로 시작한 벌레 키우기 사업에도 보이지 않는 훼방꾼이 있다.인생에 있어서 친구와 남녀 사이,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의 의미란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게 하는 드라마. 우리가 구획지어 놓은 대로 구분해 버리기엔 인간의 마음은 훨씬 더 열려있고 따뜻하다. 북구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엇박자 유머감각과 평화로운 풍광이 돋보인다. 피판은 지난해 리엔 감독의 단편 <자연을 보여주는 안경>에 이어 올해엔 그의 첫 장편을 소개한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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