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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죽음의 화물선

죽음의 화물선 종합 정보

죽음의 화물선

Deadly Cargo

죽음의 화물선
장르
스릴러
제작국가
스페인, 멕시코
상영시간
98분
등급
NR

줄거리

즐기기 위한 여행 중,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부딪혀 본 적이 있는가? 파란하늘에 바람도 잔잔한 푸른 바다를 향해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스쿠버다이빙 여행을 떠난다. 서로에 대해 약간의 낯설음이 있지만 같은 기대감으로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오게 된 빅터와 타이스 부부 이반과 그의 친구 에드가 그리고 사진기자인 사라. 이들을 인도하는 10살 난 키잡이 드루이. 막 다이빙이 시작될 무렵 이들은 바다에 뜬 시체를 발견하고, 놀란 빅터가 오발한 총에 맞아 보트가 폭발하게 된다. 순식간에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게 된 이들은 지쳐가던 중 커다란 화물선박을 발견하고 기뻐하지만, 동시에 배 위에서 한 흑인이 검은 망토를 쓴 사람들에 의해 칼로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배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배에 숨어들어가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숨어있기로 한다. 이제 생명을 담보한 이 모험에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선원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가 탄로 날 위기에 빠져갈 수록 그들은 스스로의 목숨과 동료들의 목숨을 저울질 하게 되고 임신한 아내의 안전과 모두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빅터가 먼저 자신을 그들에게 노출하기로 한다. 쫓고 ?기는 생명을 건 달음박질이 시작되고 누가 누구를 위해 죽고 살아남게 될는지... 즐거운 모험의 바다가 어느덧 극도의 고립된 사지로 바뀌고, 적당히 거리를 둬도 될 그저 그런 사이가 생명을 건 신뢰의 사이로 바뀐다. 넓고 푸른 바다도 좁고 어둡고 복잡한 미로의 배와 마찬가지로 이들에게는 똑같은 감옥이 되어 폐쇄공포증을 중첩시킨다. 또한 원래 악인이었던 솔로몬뿐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을 찾아봄직한 선장까지도 밀항자들의 죽음에 선동자가 되어 공포의 기시감은 커져만 간다. 그 가운데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가진 여섯 사람들은 서로의 목숨을 위해 기꺼이 투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여행 친구에서 생명의 동지의 관계로 거듭나게 된다. 미스터리와 액션의 언저리에서 향방이 묘연하지만 폐쇄공간에서의 공포만큼은 진저리나게 잘 묘사하고 있다.(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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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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