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의 나비드는 페르시아 문학 선생 자리를 찾아 그의 작은 고향에서 항구도시까지 여행을 한다. 그는 교육센터로부터 구직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면서 임시로 일을 한다. 그런 와중에 나비드는 그가 꿈에서 보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한 젊은 아가씨를 사랑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되는 등 일련의 소동들을 겪은 후 그는 그 아가씨에게 직장을 빼앗긴다. 좌절한 그는 배를 타고 도시를 떠난다. 떠나는 배 안에서 나비드는 꿈에서 본 그 여인일 것이라고 확신하는 또 다른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