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의 다도(茶道)
Tea & Poison
- 장르
- 드라마,판타지,스릴러,멜로/로맨스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30분
- 등급
- 15세관람가
Tea & Po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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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한 영민은 급기야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아내의 부정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언젠가 자신에게 처용의 탈을 건네 준 스님을 만나기 위해 경주로 간다. 스님이 권한 차를 마시고 잠을 자고 난 영민은 아내가 부정을 저지르기 전으로 돌아간다. 용서의 미덕을 전하는 “처용가”를 모티브로 의심과 이해, 용서의 과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연출의도. 의심으로 시작해 그 의심의 함정에 빠져 독살하게 된 주인공 영민을 통해 우리 인간의 본성에 접근해 보려고 한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장치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만들어 망각했던 추잡하고 비도덕적인 모습을 다시 체험하게 한다. 그리고 처용 탈을 써보는 행위와 다도(茶道)의 행위-사라진 이름-로 용서의 이미지들을 구축해 보려고 한다. 개미는 영민의 또 다른 자아로서 시간의 동시대성을 상징하는 화석 같은 존재로 등장시켜 다른 시공간을 하나로 엮어 보았다. 영상적 표현은 현실은 몽환적 분위기로 환타지인 과거는 리얼한 분위기로 해서 노출된 인간의 추잡함을 잡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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