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죽인 청소년 범죄자. 그를 몰아붙이며 취조하는 형사. 그 둘의 긴장감 속 진실. (A teenage boy killed his mother. A detective examines him harshly. The truth lies behind their unbearable suspense.)연출의도.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들. 믿기 힘들다. 믿기 싫다. 누가 과연 가해자이고 피해자인가. (Juvenile delinquents who commit brutal crimes. Hard to believe. Hate to believe. Who is an offender and who is a victim?)한 공간 안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족의 비극사는 데꾸빠쥬(decoupage)를 통한 장면전환으로 이야기의 전말이 드러난다. 장치의 설정이 뛰어난 장르영화로 향하고 있는 것이 이 영화를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전성권)제7회 샌디에고아시안영화제 (2006, 미국), 제1회 삿포로단편영화제 한국영화특별전 (2006, 일본), 제2회 인디판다국제단편영화제 (2006, 홍콩), 제7회 서울영화제 경쟁부문 (2006), 제22회 로스앤젤리스아시안퍼시픽영화제 단편부문 (2006, 미국), 릴단편영화제 한국영화특별전부문 (2006, 프랑스),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5), 제2회 CJ 아시아인디영화제 (2005), 제주영화제 경쟁부문 (2005),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심사위원 특별상 (2005), 리얼판타스틱영화제 상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