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 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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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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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죽어가는 여자가 있다. 그녀는 인형을 만들어 연기하는 인형사이다. 그녀에게 있어 손은 자신의 육체중에 가장 중요하고, 창의적인 사색을 유도하는 신체이다. 그녀의 모든 일상은 손을 통해 보여진다. 그런 그녀의 손에서 손톱이 부러져 나갔다. 손톱은 또 하나의 객체가 되어 손, 곧 그녀 자체의 한 부분이 되고 싶어한다. 손톱에게 있어 손은 곧 삶을 의미한다. 병든 인간-스스로 주체적인 손-인간의 욕망인 인형-손이 되고 싶은 손톱의 관계.인간이 갖고 있는 손. 손은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며, 그로 인해 그 손의 소유자에게 여러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신체의 한 부분이다. 이 작품은 실험영화적인 형식과 구조로 손이 행하는 여러 행동들과 그에 대한 소유자의 감정을 투영한 이미지들을 보여주고 있다. 창작과 고통, 살아가는데 여러 행위를 하는데 필요한 손은 우리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물이다.(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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