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소리
Tuning In Silence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8분
- 등급
- 전체관람가
Tuning In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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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 지민은 엄마와 함께 재개발 지역에 살고 있다. 세상의 소리를 알지 못하는 아이는 엄마의 심장 박동과 함께 주변 일상생활의 움직임을 진동으로 느끼며 모든 사물의 움직임을 호기심 있게 바라본다. 연을 가지고 놀고 있는 남매가 놓쳐버린 연을 바라보는 지민은 어느새 집밖의 도심으로 나가게 되고, 세상과 마주치게 되면서 자신만의 소리를 느끼게 된다. (Jee-min is deaf who lives with his mother in a redevelopment area. He lives in silence but he can perceive the movement of things through their vibration, and gazes at the world around him full of curiosity. One day he follows a kite cut off from the string, and comes to wander in the middle of downtown. Through his encounter with the world, he finally finds his own way to feel sound.)연출의도. <노을소리>의 출발점은 연을 날리는 어린아이의 이미지으로부터이다. 연은 아이의 삶과 많이 닮아있고 동시에 현실이면서 희망이기도 하다. 과거 어느 때부터인가 각자의 연을 잃어버리고 지내다가 문득 그 사실을 발견했을 때의 당혹함이 이 영화를 시작하게 했다. 그러므로 연은 각자의 삶의 방식이면서 또한 소통의 수단인 것이다. 결국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하는 것은 사람들간의 소통이다. ([Tuning in Silence] starts from the image of the child flying a kite. The kite itself is reality and a hope and it resembles the life of Jee-min very much. I started this movie when I was surprised to find out that I once lost my own kite and forgot about it. The kite means our own way of life and mutual understanding and I want to express the communication with people.)제7회 이란영시네마소사이어티 단편영화제 한국특별전 (2002, 이란),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2002), 제14회 드레스덴단편영화제, 인디스토리:한국영화특별전 (2002, 독일), 제4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2002, 아르헨티나), 제16회 Fribourg 국제 영화제, 단편부문 (2002, 스위스), 제31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초청상영 (2002, 네덜란드), 제1회 Kaohsiung 영화제 초청상영 (2001, 대만), 제5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상영작 (2001),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1), 영화진흥위원회 사전제작 지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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