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개술
Geo-Lobotomy
- 장르
- 공포,SF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00분
- 등급
- NR
Geo-Lob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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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실험실에서는 뇌실험이 자행되고 있다. 지상 탄광에서는 채권자들의 머리가 잘려나가고 있다. (In the underground laboratory the brain experiment is being made. On the overground mine shaft the creditors are being beheaded.)연출의도. 한때 번성했던 탄광들은 더 이상 경제발전을 의미하지 않는다. 채권을 대물림 받은 이들이 갈 곳은 버려진 탄광 위에 세워진 카지노뿐이다. 채무자들은 채권들에게 카드를 나누어주며 ‘내일을 투자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내일’은 내일 오지 않는다. 내일의 기억을 제거하러 온 연쇄살인마. (The mine once prosperous refers to economical development no more. Those who inherit some credits is now waiting to enter the casino built upon the abandoned mine. The debtors is dealing out cards to the creditors persuading them to invest their 'tomorrow'. Yet the 'tomorrow' never visits them tomorrow. Only the merciless monster visits them to erase their memory of tomorrow.)연출의 변. 탄광이 사라진 자리에 카지노가 세워졌다.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던 탄광노동자들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카지노를 방문한다. 탄광노동자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했을까? 카지노 사람들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만약 ‘더 나은 내일’을 먹어치우는 유령이 있다면, 그를 만날 수 있는 건 오늘뿐이다. 더 늦기 전에 유령을 만나보자. (김선)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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