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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혼몽

혼몽 종합 정보

줄거리

일관되게 인간의 몸과 도시라는 주제를 탐구해온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독특한 호러 영화. 30분 단편과 50분 장편으로 나뉘어 있다.작은 방안에 누워있던 한 남자가 잠에서 깨어난다. 그는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잠시 후 그는 자신이 엄청난 고통과 함께 피를 흘리고 있다는 걸 깨닫고 두려움을 느낀다. 그의 의식이 또렷해질수록 방은 점점 그를 죄어온다.연출의 변. 20년이 넘도록 나는 비디오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비디오가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포착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라고 믿었고, 그래서 비디오를 통해 “배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에 대한 영감을 얻어왔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비디오가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고 나의 새로운 단편영화 <혼몽>은 그 가능성에 기초하고 있다. <혼몽>은 지난 10년간 최신작인 <바이탈>을 구상하면서 생각한 이야기 중 하나이고, 그래서 이 영화는 <바이탈>이 그려낸 주제의식과 관련이 있다. 나는 영화감독으로 살아오면서 동시대의 시대성과 사회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택했지만, 그 과정에서 <혼몽>과 같이 포기해야했던 주제들도 있었다. 그러나,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움으로 이 이야기를 디지털 비디오에 담아낼 수 있었다. 디지털 비디오는 영화만들기를 쉽고 용이하게 만들었다. 이제 당신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은 단지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찍는 것 뿐이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라, 그러면 진실이 보일 것이다.” 이 메시지는 디지털 비디오에 대한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 디지털 비디오는 나에게 배우 중심의 이야기에 대한 영감을 주기도 하지만 미디어의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나는 이 영화가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을 표현하고 그들의 투쟁을 표현한 가장 간결하고 강력한 영화임을 믿는다. 다시 한번 나에게 디지털 비디오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전주국제영화제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츠카모토 신야)영화제 소개글.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디지털 삼인삼색 중 한편인 <혼몽>의 장편 버전. 츠카모토 감독은 이미 디지털 영화에 대한 애정과 가능성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는데, 25분짜리 단편에 담지 못한 디지털 영화에 대한 시도와 가능성은 장편 버전에서 보강된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라, 그러면 진실이 보일 것이다’ 디지털 비디오에 대한 츠카모토의 확신과 함께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투쟁을 이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츠카모토 감독은 이전의 작업에서처럼 주연은 물론 시나리오, 제작, 촬영, 미술감독, 편집 등 1인 다역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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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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