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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반 검열

이반 검열 종합 정보

이반 검열

Lesbian Censorship in School 1

이반 검열
장르
다큐멘터리,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27분

줄거리

성정체성을 고민하는, 또는 레즈비언인 것이 노출된 10대들이 학교에서 당하는 심각한 인권침해를 담은 다큐멘터리. 동성애자를 색출하는 이반검열을 통해서 정학이나 퇴학을 시키고, 머리가 짧거나 손만 잡아도 제재를 가하는 등의 억압을 당하면서 그들은 자해를 하기도 한다.올해 5월 인권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이반검열>은 이성애자뿐 아니라 동성애자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성인 동성애자들조차 잘 몰랐던 현실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반검열>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이반(동성애자)에 대한 검열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중3인 ‘천재’(가명·여성)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찍고, ‘여성영상집단 움’의 이영 감독이 연출했다. 천재는 텔레비전 안테나에 나란히 앉은 참새만 보아도 “둘이 사귀는 거야? 좋겠다”고 부러워하는 사춘기 ‘청소녀’다. 하지만 천재에게는 ‘자유’가 없다. 학교에서는 감시당하고, 집에서는 갇혀 지낸다. 중1 때부터 ‘이반’으로 찍혔기 때문이다. 천재는 “(이반으로 의심되는) 친구들과 밥만 같이 먹어도 교무실로 불려간다”고 말한다. 교사는 ‘지도’의 명목으로 부모에게 천재에 대해 알렸다. 어머니는 천재의 등하굣길에 동행하고, 주말에도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게 한다. 천재와 친구들은 “술·담배는 지도해서 되지만, 레즈비언은 지도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라고 하소연한다. 천재는 “막 화나. (여자들끼리는) 왜, 왜, 왜 안 되는 거야”라고 혼자 분통을 터뜨린다. 그리고 천재는 “도대체 몇 개야, 몇 개” 하면서 자신의 손목을 내보인다. 가녀린 손목에는 15개의 ‘금’이 뚜렷하게 보인다. 자해의 흔적이다.제22회 BFI 런던 LGBT영화제 상영 (영국, 2008)제19회 파리 국제레즈비언페미니스트영화제 상영 (프랑스, 2007)제13회 대만여성영화제 상영 (2006)제3회 오사카 여성영화제 (일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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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수입/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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