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다름없이 업무를 위해 한 건물에 도착한 샐러리맨, 그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여자를 보게 되고, 그녀에게 넋이 나간 사이 엘리베이터를 놓치게 된다. 또 다시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샐러리맨은 홀로 빈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는데.. (A salesman gets in the building as a normal day. In front of the elevator, he sees a woman. While he loses his mind to her, the elevator leaves. Again, the elevator arrives, and the salesman gets on the empty elevator alone..) 연출의도. 언제부터인가 일상적으로 타는 엘리베이터. 그 익숙함 안에서, 그들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부자연스러움을 감추기 위한 자연스러움일 뿐이다. 밀폐된 공간 속에서의 정적.. 어색함을 감추려는 행동들.. 그러한 공간 속에서 어떠한 생각들이 오가고 있을까.. 그들의 상상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표출 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이 영화에서 엘리베이터는 단순한 밀실이 아닌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공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Since when, people generally get on the elevator. In that familiar elevator, they are standing a natural pose; however, this attitude is just for hiding their affected behavior. The silence in an airtight area… What kinds of images do they think in their mind? If it appears their imagination in the elevator, then what happens will be next? In this movie, it tried to express the elevator is not just a part of spaces, and it could frequent between the present and the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