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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마추카

마추카 종합 정보

마추카

Machuca

마추카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칠레, 스페인, 영국, 프랑스
상영시간
120분
등급
NR

줄거리

1973년 칠레, 본잘레 인판테와 페드로 마추카는 산티아고에 사는 11살의 소년들이다. 본잘레는 부자 동네에 살고 마추카는 그로부터 얼마 안 떨어진 곳의 최근에 만들어진 불법 판자촌에서 살고 있다. 이 두 세계를 가르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벽이 있는데, 혁명의 열기에 사로잡힌 어떤 이들이 이 벽을 부수려 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이 지방의 사립학교 교장인 매켄루 신부님이다. 부모와 학생들의 도움을 얻어, 그는 판자촌에 사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을 그의 엘리트 학교에 받아들인다. 그는 그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페드로 마추카가 곤잘로 인판테와 같은 반에 있는 이유이다. 둘 사이의 우정은 새로운 발견과 놀라움들로 가득하지만, 통합을 위한 이러한 시도에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뒤따르는데… 사회주의 알렌데 정부에 반하여 군 내각이 들어선 1973년의 칠레, 이 미묘한 성장이야기는 다른 두 계층의 소년들-하나는 도시근교에 사는 특권층, 다른 하나는 판자촌의 불법거주자-이 친구가 되고 가까워지는 모습을 그린다. 그들의 우정이 혁명의 힘에 위협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피터 위어의 <죽은 시인의 사회>나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이 연상되는, 어린 시절을 가깝게 관찰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의 씁쓸한 실망감을 표현하는 신랄한 수작이다. 1973년 산티아고. 곤살로와 페드로는 11살의 동급생으로 맥켄로 신부가 교장으로 있는 명문 교구 사립학교에 다닌다. 교장으로서 그가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서로를 존중하라는 가르침이다. 곤살로는 부유한 동네에 사는 아이인 반면 페드로는 거기서 얼마 멀지 않은 판자촌에 산다. 학교를 나서자마자 둘 사이엔 어떤 보이지않는 벽이 가로막고 있는 듯 하다. 당시 칠레 사회에 존재했던 명백한 사회적 격차는 이들의 우정에 때론 어려움과 놀라움을 던져주지만, 결국은 서로에 대한 진정한 발견으로 이어진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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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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