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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아웃 오브 플레이스

아웃 오브 플레이스 종합 정보

아웃 오브 플레이스

Out Of Place: Memories Of Edward Said

아웃 오브 플레이스
장르
다큐멘터리
개봉일
2009년 1월 9일
제작국가
일본
상영시간
137분

줄거리

2003년 9월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인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에드워드 사이드가 죽었다. 2004년 봄 사이드의 묘소는 그가 성인으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던 뉴욕이 아니라 또 그가 태어났던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레바논의 작은 마을 브루마나에 마련되었다. 이 영화는 사이드의 복잡했던 삶을 상징하는 그의 묘소에서 시작한다. <아웃 어브 플레이스>는 아랍, 이스라엘, 미국의 사상가들의 인터뷰를 가이드 삼아 에드워드 사이드의 기억과 그가 남겨놓은 유지를 통해 사이드가 그의 삶 내내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화해와 공존에 대한 전망을 탐사하기 위한 여행이다. 이 영화는 복잡한 강제이주의 면면을 세심히 관찰한다. 험난한 역사의 조류에 휩쓸린 팔레스타인 땅과 그 주민들, 주변국에서 피난민으로 살아야 했던 그들의 삶, 디아스포라의 오랜 박해에서 살아남아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유대인들, 그리고 희생자이자 가해자로서의 그들의 뒤섞인 정체성으로 인한 뿌리깊은 갈등이 그 것이다. 이 영화는 사이드와 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젊은이들 사이에 음악을 통해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던 다니엘 바렌보임의 추도강의에서의 솔로피아노 연주로 조용히 끝이 난다. 2003년 9월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인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에드워드 사이드가 죽었다. 2004년 봄 사이드의 묘소는 그가 성인으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던 뉴욕이 아니라 또 그가 태어났던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레바논의 작은 마을 브루마나에 마련되었다. <아웃 오브 플레이스>는 아랍, 이스라엘, 미국의 사상가들의 인터뷰를 가이드 삼아 에드워드 사이드의 기억과 그가 남겨놓은 유지를 통해 사이드가 그의 삶 내내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화해와 공존에 대한 전망을 탐사하기 위한 여행이다. 이 영화는 사이드의 복잡했던 삶을 상징하는 그의 묘소에서 시작한다. 사이드의 자서전 제목과 같은 제목을 가진 이 다큐멘터리는 사이드의 철학에 대한 또 다른 중요한 텍스트임에 틀림없다. 2005년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연출의도. 영국 지배하의 예루살렘에서 기독교 가정에 태어난 팔레스타인 사상가 에드워드 W. 사이드는 국경에 걸쳐진 삶을 살았다. 그는 복잡한 사람이었다. 영국 국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아랍이면서 귀족교육을 통해 급진적 정치 사상가가 되었다. “어디 있던지 어긋나 있는”그 자신의 철저히 주변적인 존재에 대해 탐구하면서 그는 자신의 지성을 날카롭게 가다듬었다. 이 영화는 사이드의 유지와 기억을 추적하면서 국경에서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발견하기 위한 여정의 연대기이다. 사이드의 과거를 따라가면서 예루살렘에 그가 태어난 곳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카이로 나일강 섬 자말렉에서 거의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레바논의 브루마나 마을에 외따로 있는 퀘이커 교도 공동묘지의 그의 묘소는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지키고 있을 뿐이다. 2003년 9월 25일 에드워드 사이드는 많은 사람들의 추도 속에 삶을 마감했다. 하지만 그가 유지로 남긴 그의 철학 즉 국경을 가로지르고 종교나 인종에 의존하지 않는 정체성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다. 이 영화는 사이드 사유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람들과 만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쪽의 목소리를 유심히 들어본다. 오늘날 가장 강력한 인종간 갈등이 일어나는 곳에서 미래 세계로 나아가는 공존의 정신을 찾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다른 무엇보다도 이러한 희망이 사이드가 그의 삶 내내 추구했던 것이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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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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