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 교사 사빈은 임신한 여자친구의 짐을 이용해 비행기를 폭파시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번역 숙제로 내준다. 학생인 사이먼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자신의 부모로 만들어 소설화한다. 그러나 그의 글이 인터넷에 올려지면서 그의 허구는 현실이 된다. 영화는 왜곡된 진실의 위험함을 폭로한다.(French teacher Sabine assigns a translation exercise to her class based on a news item. It details a man’s plot to bomb a plane using his pregnant girlfriend’s baggage. Simon, one of her students, reinterprets and internalizes the story, and in doing so exposes the dangerous power of learned tru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