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감독 중 가장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산토시 시반의 신작으로, 영화 전체에 걸쳐 긴박감이 넘쳐 흐르는 영화이다. 여덟 살의 소년 타한은 빚때문에 빼앗긴 당나귀 버벌을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할 작정이다. 그는 당나귀를 꼭 찾아 주겠다는 이드리스를 만난다. 이드리스는 타한에게 무언가를 산 너머까지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테러리스트들에게 전달할 수류탄이다.(Eight-year-old Tahaan will do anything to get his pet donkey Birbal back. He meets Idrees, a teenager who promises to get the donkey back for a favor. Tahaan is given a grenade and told to carry a package across the mount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