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의 햄릿은 1868년 파리에서 첫 공연 후 빠르게 세계 도처에서 제작 되었다. 1896년 토마의 사망 이후 이 오페라는 많이 잊혀졌으나 20년이 지난 후 작품에 대한 흥미가 되살아 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공연을 하게 되었다. 페테르센과 킨리사이드가 휼륭한 연기와 노래로 셰익스피어 작품속 남녀 주인공을 맡는다. 파트리스 코리에와 모쉬 라이저에 의해 런던의 로얄오페라 하우스에서 이 작품이 공연 되었을 때 영국의 인디펜던트지는 킨리사이드의 주인공 연기를 ‘놀라움, 시종일관 감격적’ 이라고 평했다. 토마는 햄릿의 가장 명장면으로 꼽히는 광란의 장면을 오펠리에 역을 위해 각색하였다.덴마크와 왕자 햄릿,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삼촌 클라우디우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삼촌과 결혼한 어머니 거트루드, 그리고 복수를 위해 포기해야 했던 사랑, 오필리아. 마지막에서 햄릿은 결국 자신의 손으로 삼촌 클라우디우스를 죽임으로써 복수를 성공하게 된다는 뉴욕 메트로 폴리탄에서 공연된 세익스피어 원작의 햄릿 오페라 공연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