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마지막 도시, 우사(牛舍, U-sa)는 실은 거대한 도축장이며, 이곳은 고기로서 사육되며 살아가는 우두인(牛頭人)들이 있다. 그들은 강력한 지도자인 정육점 주인에 의해서 사육되고 관리된다. 이곳의 정육점에 취직하게 되는 칼잡이 노넴. 그는 죽은 막내아들을 몰래 먹으려다 잡혀온 우두인 가족과 소녀를 알게 된다. 점점 소녀와 가까워지는 노넴, 그러나 이 가족들을 죽여야 하는 날이 점점 다가온다. 노넴은 선택해야 한다. (The last city at the end of the world, 'U-sa'(/u:sa/) which means a cow house is actually the enormous slaughterhouse for cannibal, and there is "the Absolute Master." People are bred and managed by the butcher, shop master. A strangely transformed family (similar to cow) were caught because they tried to eat their dead little baby without reporting. NONEM(NONAME) is employed on the butcher shop and he met a girl of the family. They are getting closer, but the day is coming that the family have to be slaughtered. NONEM(NONAME) must choose between the girl and his citizenship.)연출의도.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살아남기 위해, 혹은 행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죽거나, 불행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 수밖에 없나? 꺼림칙한 선택을 하고 나면, 어떻게 될까? (People think that they can get happiness or benefit by other's unhappiness or loss. You dare to choose? What comes after that?)아이브씬단편영화제 인터넷경쟁부문 (2009, 이탈리아),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9), 인디포럼 (2009)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8), 제34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