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각소나타
Nagak Sonata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74분
Nagak S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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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침략이 있다. 그 첫째는 500여년전, 서양이 일본에 화승총을 전래했을 때 선교사들에 의해서 수행되었고, 그 둘째는 400여년 전의 임진왜란, 즉 일본이 조선을 공격해들어왔을 때 일어났다. 당시 유럽은 남아메리카에서 찾아낸 꿈의 보고(寶庫), 은광을 파낼 막대한 노동력, 즉 노예가 절실히 필요했다. 두 침략은 여기서 하나로 어우러져 하나의 숨겨진 역사, 즉 '노예사냥'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누군가 이 대목에서 에콰도르의 대통령의 이름이 라파엘 '코레아(Correa)'라는 사실을 떠올리는 사람은 없는가? 혹은 누군가 임진왜란 당시 참전했던 다이묘들 중 많은 수가 기독교도였던 사실을 떠올리는 사람은 없는가? 여기, 한 남자가 고대의 소라 악기 나각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 그 여정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기독교에 얽힌 진실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그렇다. 그 모든 것들은 무기와 악기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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