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밴드
The Band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9분
- 등급
- 12세 관람가
Th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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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은영은 학교에서 아웃사이더이다. 인생의 재미를 모르고 살던 은영은 혼자 기타 치는 게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은영은 혼자 연습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밴드를 구하게 된다. 여자들로 구성된 밴드에서 은영은 서로간의 연대와 우정이라는 감정을 느끼며 즐거워 하지만, 밴드가 유지되기에 이들의 실력은 허접하기만 하다. 그런데 보컬이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면서 밴드는 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Eun-young, who is a college student, is so-called 'outsider' at the school. She does not take pleasure in anything but playing guitar by herself. Being a guitar-player, however, she forms a rock band feeling the limit playing by herself. Feeling a sense of fellowship and unity, Eun-young takes great delight in belonging to this all-girl band even though its music barely reaches basic level. However, when the vocal leaves the band, the band faces a crisis in recruiting a new member.)연출의도 (Director's Statement).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나서 함께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연대의 감정과 만족감 그리고 그것이 계속해서 지속되기 힘들어지는 현실적인 한계를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I intended to candidly represent the sense of solidarity and satisfaction which we experienced while pursuing the same goal of our favor, along with our confrontations of reality and limitations within which we cannot keep pursu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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