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은 뭐든 녹화하고 다시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모두의 뇌에 이식되어 있는 가까운 미래 혹은 현재. 평범한 20대인 동혁은 원하는 'experience chip'을 얻기 위해 불법 유통되는 '살인하는 experience chip'을 만들어 팔라는 제안에 응하고 이제 그의 모든 생활은 더 큰 자극을 만들어 팔고 얻는 것에 있는 듯하다. (It's a near future. Everyone has a system in his.her brain, which one can record and re-play anything that one sees with her.his eyes. The 20 something protagonist, Dong-hyuck, receives an offer to make an illegal ‘murderous experience ship’ and his life gets more exciting.) 연출의도. 인간의 뇌 속에 메모리칩을 이식한 평범한 젊은이가 서서히 그것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사용의 주체로서의 인간이 아닌 시스템에 점점 무기력하게 지배되어 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By presenting an ordinary young man whose brain is transplanted with memory chips, I wanted to portray people whose lives are helplessly dominated by media.)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1), 제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