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는 현상금이 걸린 강력범을 체포해서 그 현상금으로 살아가는 소위 바운티 헌터로서 유명하다. 파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상붙은 사나이 타미프라이스를 체포해서 로스엔젤레스로 돌아가는 도중에 또 한사람의 범인 빌리죠 훼이스를 체포한다. 범인 두사람을 호송하기 위해 보안관의 도움을 청하나 뜻밖에도 총을 들이대고 훼이스를 풀어 놓으라고 한다. 그러나 파파는 300파운드의 거구 보안관을 집어 던진다. 로스엔젤레스로 돌아온 파파는 범인들을 경찰에 넘기고 집으로 향한다. 집에는 여선생인 다티와 8년이나 동거하는 사이로 그녀는 임신 중이었다. 파파는 범인 체포때문에 떠돌이 신세이고 집을 자주 비우므로 다티는 가출한다. 파파는 다시 린치가 부탁한 8천 달라의 현상금이 붙은 베르나르도를 시카고에서 발견하고 숨막히는 격투 끝에 체포에 성공한다. 그동안 범인들 일당은 학교에서 다티를 체포하여 자동소총으로 위협하고 있었다. 파파는 생명을 걸고 다티를 구출하여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