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는 법이다. 나는 항상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믿고 싶다." 감독의 이런 생각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 영화를 찍으면서도 "잘 나오겠지~ 허허"하는 가운데 어느새 영화에 동화되어버렸다고... 감독의 바람대로 앞으로도 계속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기를... 변두리에 사는 강주는 밤샘작업이나 하면서 사는 여자이다. 어느 날 자기네 집 위층으로 이사를 온 사람들을 보게 된다. 어쩌다가 이사를 도와주게 되고, 의도하지 않은 여행을 하게 된다. (One day Kang-joo leaves. He wants to come back, but he cannot.)연출의도.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는 법이다. 나는 항상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믿고 싶다. (Life is an unpredictable thing, but I want to believe it flows to a right direction.)2001 광주국제영상축제 영상대전 경쟁부문, 제6회 시에나 국제 단편 영화제 해외경쟁부문 상영 (2001, 이탈리아),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상영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