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법률 회사에 다니는 잘생기고 능력있는 변호사이다. 좋은 집과 자동차 등 남들이 꿈꾸는 부유한 삶을 살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시련이 닥친다. 이안과 데이트를 즐겼던 폴라드 여자 조안나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폴란드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 게다가 미성년자라는 말에 이안은 직접 해결 하기 위해 폴란드로 직접 간다. 그리하여 폴란드에 가게 된 이안은 조안나를 만난 후 다시 사랑하게 되지만 결국 이안은 조안나에게 자신한테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겠다는 양육 포기 각서에 서명해 달라는 이야기를 꺼낸다. 화가 난 조안나는 사인을 한 후 가버리고 미국으로 돌아온 이안은 조안나에게 사고가 나서 아기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조안나의 수술비를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다시 폴라드로 돌아간 이안은 조안나의 아버지에게 돈을 건낸후 폴란드에서 일자리를 찾아 생활하며 조안나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노력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