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 마법사 레이엇은 금지된 마법을 과용하여 괴물로 변해간다. 인간으로 남아있기 위해 스트레이트 재킷을 입고 있지만, 괴물을 처치하기 위해 마법을 쓸 때마다 스스로가 괴물에 가까워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괴물을 죽여야만 하는 냉혹한 전쟁 중에 그는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죄와 마주한다. (In a world where magic and science coexist, a sorcerer Layot wears 'straight jacket' to keep himself a human from turning into a monster. But when he casts magic to fight against monsters, he moves one step to be a 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