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Martin: 티모시 휴튼 분)은 신문 컬럼리스트로 갱을 소재로 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한데 디트로이트 폭력 조직의 대부인 리키(Ricky: 채즈 팔민테리 분)는 이 책에 대해 마틴에게 경고를 한다. 그는 친구 닥(Doc: 죠 판토리아노 분)과 함께 스트립 클럽에 갔다가 묘한 섹시함을 지닌 스트립걸 브리지뜨에게 반하여 그녀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제안한다. 인터뷰에 응한 브리지뜨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를 토대로 마틴이 쓴 글을 읽고는 과거의 슬픈 기억에 괴로워 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된 마틴은 그녀를 아프게하는 어떤 글도 쓰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그녀는 자신의 본래 이름이 사라(Sara: 미쉘 버크 분)라는 것을 밝히고 둘은 사랑을 나눈다. 닥은 마틴의 글을 헐리우드로 보내, 그의 원고가 팔리게 되는데 스튜디오 제작자는 브리지뜨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좀 더 구체적으로 써줄 것을 요구한다. 빚 때문에 궁지에 몰려있는 닥은 마틴에게 사라의 전력을 들추며 브리뜨의 이야기를 쓰도록 압력을 넣는다. 사라가 아직도 스트리퍼 일을 하는데 불만을 품고있던 마틴은 성공의 유혹과 사라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