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맨월드에 다이콩(무)이라는 연기자가 찾아왔다. 연극은 좋았지만 다이콩(무)의 연기는 대실패.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리나짱이 멋진 오카리나 연주를 들려주어 모두를 즐겁게 해준 덕분에 연극은 무사히 끝을 맺었다. 다이콩(무)은 다음 연극을 위한 장소로 향하기 위해 SL맨에 탑승한다. 샤인왕자를 찾으러 무서운 어둠의 골짜기에 가고 싶다는 리나짱의 말을 듣고, 다이콩(무)과 연기자들은 리나짱을 돕기로 한다. 한편, 그 때쯤 바이킹맨은 블랙대마왕의 봉인을 풀기위해 어둠의 골짜기로 향한다. 바이킹맨은 블랙대마왕을 통해 깜깜한 어둠 속에 호빵맨을 휩싸이게 해 몰아내려고 생각한 것. 어둠의 골짜기에 도착한 리나짱 일행은 블랙대마왕이 내뿜는 숨을 맞고, 모두가 차례대로 돌로 변해버리고 만다. SL맨은 돌로 변하기 직전 호빵맨에게 SOS의 연기를 뿜고, 그것을 본 호빵맨 일행은 서둘러 어둠의 골짜기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