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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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망명과 유랑의 노래. <망명 삼부작> 중 제1편이다. 중앙 아시아의 탈북 감독, 고려극장의 디바 이야기가 삼부작을 구성하게 된다. 한국 안산에서 만난 고려인 3세 김 알렉스와 부인 허스베타, 조카 나타샤의 삶과 나타샤 할머니를 중심으로 중앙 아시아 고려인들의 이야기가 안산과 중앙 아시아를 오가며 교차된다. 1937년, 강제 이주라는 집단 기억을 공유한 고려인들을 통해, 공동체의 역사, 기억, 트라우마라는 원초경을 마주한다. 그 원초경에 연출가 자신의 애도의 시간도 흘러 든다. 이 다큐는 우즈벡의 나타샤 할머니의 “역사적 조국”에 가보고 싶다는 소원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카자흐스탄 영화감독 송 라브렌티, 우즈벡에서 한국 안산으로 온 이주 노동자 김 알렉스와 그의 부인 허 스베타를 비롯하여 고려인들의 역사와 일상의 크고 작은 무늬들이 보여진다. 러시아어, 고려어, 한국어 세 언어들의 프리즘 속에 다른 세계, 풍경, 삶이 펼쳐진다.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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