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는 모두 떠났는가?
Where Have The Sisters Gone?
- 장르
- 기타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28분
Where Have The Sisters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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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배우인 철수와 전직배우였던 숙희, 대학에서 연극반 활동을 하는 숙희의 동생 재희의 이야기. 숙희와 철수는 결혼한 지 3년 됐다. 어느 일요일 주문한 피자를 기다리던 숙희와 철수는 오랜만에 대본연습을 해 본다. 숙희는 대본을 통해 자기 삶의 무료함을 다시 경험하게 되는데, 그때 첫 번째 벨이 울린다. 때마침 언니 집에 놀러온 재희. 재희는 평소 형부를 무척 따랐다. 재희와 형부의 대본연습이 시작되고, 숙희는 그들의 연기에서 어떤 열기를 느낀다. 그때 두 번째 벨이 울린다. 피자를 먹던 숙희와 재희는 결국 싸움을 하게 되고, 그 김에 숙희는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숙희가 나가버리자 집에는 재희와 철수만 남게 되는데.. 연출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뭔가 근사한 일이 벌어지기를 바라지만 결국 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살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해 보려고 했다. 특히 그 인물들의 열정과 무기력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 주목했다. 이 영화를 통해 또 한 가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연극과 인생 사이의 관계였다. 일상이라는 무대와 무의식이라는 무대, 그 양자를 오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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