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아르바이트로 애인대행을 하고 있다… 거기서 만난 남자랑 애인처럼 다정하게 대해준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당한 에이미…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잔뜩 화가 나있다. 속상한 마음에 친구 유리에게 전화를 하는데 받지를 않는다… 유리는 해일과 만나고 있는 중이다. 뜨거운 사랑을 하던 중에 에이미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유리는 걸려온 전화를 받지를 못한다. 유리가 에이미에게 쉽게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애인대행 서비스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에이미는 좋다고 하며 허락을 한다. 해일이의 친구인 지성... 괜찮은 여자가 있다고 하며 만나볼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해일이는 무조건 좋다고 한다... 이들은 서로의 친구를 소개시켜주는데....